[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글로벌 기상 정보 거래 플랫폼 웨더트리(WeatherTree: WTTR)가 플랫폼 참여 기업과 개인, 연구소 등의 선별 기준 강화에 나선다.
웨더트리는 전 세계에 발생하고 있는 기상상황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고, 블록체인을 통해 그 투명성이 확보된 기상정보를 각 국가, 기업, 기관, 개인들의 필요에 맞게 상품화 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마추어 기상가나 민간 기상정보업체들도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간 공유 및 거래를 가능하도록 설계중인 기상정보거래 플랫폼이다.
웨더트리 관계자는 “이러한 기상 정보는 그 정확도와 신뢰도가 가장 생명인 만큼, 플랫폼에 참여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하게 될 참여자들의 심사 자격이 플랫폼의 성공을 가르는 중요 요소라는 판단하에 참여 신청자들의 평가 기준을 국제 기준으로 높여 품질과 신뢰도를 근본적으로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웨더트리는 현재 글로벌 거래소인 엘뱅크에 상장돼 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