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 개최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2.15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교통안전공단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올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발전 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자율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해 2016년 발족한 논의기구로, 자율차 관련 △제도 △기술 △산업 △사회 등 4개 분야별 전문가 110명이 참여해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상용화 지원 및 현안문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정부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자율주행 시험운행지구 활성화와 일반인의 기술 수용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방안 등 올해 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의 일상화를 위해 '자율주행 실도로 실증 서비스 및 안전 운영 방안'과 '자율주행 안전 교육제도 마련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자율주행 실도로 실증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행지구를 운영 중인 지자체와 서비스 사업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안전한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안전 교육제도 연구에서는 일반인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 단계별 사용자 매뉴얼 제작하고 알기 쉬운 자율주행 기술 이해도 향상방안을 발표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자율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관련 정책·제도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협의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촉진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