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가입 없이 편의성↑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스마트폰 기반 차량 운행일지 및 업무용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 카택스(대표 안재희)가 네이버클라우드의 ‘워크플레이스(WORKPLACE)’와 연계한 업무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택스는 업무용 차량 관리 업계 최대 운행기록 DB를 보유하고 있다. 차량운행일지 생성, 차량관제, 사내 업무용 차량 예약, 차량 및 유종별 유류비 정산 등 업무용 차량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별도의 단말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편리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누적 고객사 8만곳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스마트워크 생태계 확장 및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제휴를 통해 카택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업 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 이용 기업에 업무용 차량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워크플레이스’는 네이버의 기업 정보 관리 노하우를 담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 정보 시스템으로, 인사·회계 등 업무 자동화와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다양한 외부 SaaS솔루션과 제휴 중이다.
‘워크플레이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워크플레이스’ 내 ‘업무 지원 서비스’ 메뉴에서 바로 카택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일 플랫폼에서 업무용 차량 관리 및 기업의 실질적인 운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유세호 카택스 운영기획팀 과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업툴 및 기업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새로운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기업에서 운영하는 업무용 차량 또한 차량 및 운행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