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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 등 국·과장급 22명 인사 단행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 등 국·과장급 22명 인사 단행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3.01.0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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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맞아 전면 인적 쇄신
국정과제 성과 향상 도모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1월 1일 자로 중소기업정책관과 벤처정책관, 소상공인정책관 등 국·과장급 2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중기부는 이번 인사가 이영 중기부 장관 취임 후 추진한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와 소상공인 피해 회복을 위한 ‘7일간의 동행축제’ 등의 정책성과를 안착시키고, 벤처·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혁신 견인차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중소기업정책관에는 스마트제조혁신과 대·중소 상생협력 등을 이끌었던 박종찬(행정고시 42회) 국장을 발탁했다. 중소기업정책관은 중소기업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핵심 보직으로 박국장은 중소기업 현장 정책통으로 평가받아 왔다.

벤처정책관에는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을 역임한 이은청(행정고시 43회) 국장을 발탁했다. 이국장은 코로나19 손실보전 등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에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글로벌 유니콘 창출 등 국내 벤처 생태계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선택받았다.

또한, 과장급 중에서는 오지영(행정고시 55회) 미래산업전략팀장을 국제통상협력과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오과장은 중소기업 ESG 지원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확산시키고, 해외경제단체와의 협력에도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번 인사는 이영 장관이 취임 이후 7개월 동안 정책 현안을 추진하며 간부 개개인의 강점과 역량을 면밀히 파악해 재배치했으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스타트업 코리아 원년’ 등 2023년 핵심 정책과제 추진에 방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 장관은 “이번 인사의 단행은 새정부 2년차 국정과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기부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조직의 허리를 더욱 튼튼하게 보강한 만큼 중기부의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급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국장급 전보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 △이은청 벤처정책관 △조경원 소상공인정책관 △이현조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 과장급 전보
△신재경 기업환경정책과장 △오지영 국제통상협력과장 △정재훈 기술보호과장 △노진상 특구지원과장 △이상천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 △안원호 전통시장과장 △김윤우 소비촉진기획총괄반장 △성녹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강호정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서정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벤처기업부 MI.
중소벤처기업부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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