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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바람직한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 방안 ’ 토론회 개최
윤영찬 의원, ‘바람직한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 방안 ’ 토론회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1.1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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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영찬의원실]
[사진=윤영찬의원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성남 중원구)이 오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 8 간담회의실에서 ‘ 바람직한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 방안 ’ 을 주제로 관계 부처와 산업계 ,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윤영찬 의원은 지난 10 월 국정감사에서 디지털 강국을 표방하는 우리 정부가 아무런 대책 없이 글로벌 기업에 빗장을 열어주는 클라우드 정책을 추진하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공공 분야 클라우드 시장 확대 개방 등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

하지만 지난 12 월 29 일 과기부는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내용을 그대로 담은 CSAP 제도 개선안을 발표하고 행정 예고를 강행했다 . 이에 여러 전문가와 산업계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클라우드 정책을 끌어나갈 정부 부처와 산업계 ,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다 폭 넓게 듣고 ,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토론회 발제는 나종회 광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아 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개방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산업생태계의 발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나연묵 단국대학교 SW 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 토론자로는 윤대균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윤동식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 기정수 NHN 클라우드 상무 , 김준범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김병철 스마일서브 대표이사, 김홍준 나무기술 상무,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국장,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 등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

윤영찬 의원은 “클라우드는 ICT 분야의 AI, 빅데이터 등 복잡 다양한 고도화된 기술의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민간 서비스 영역을 넘어 공공의 영역까지 디지털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며 , "우리나라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클라우드 생태계 혁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전 세계 주요 IT 기업 뿐 아니라 여러 국가들이 앞다투어 클라우드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할 때” 라며 ,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 정부가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바람직한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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