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비브스튜디오스-이지스자산운용 맞손…미래형 공간 조성
비브스튜디오스-이지스자산운용 맞손…미래형 공간 조성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1.17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비브스튜디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비브스튜디오스은 이지스자산운용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맞춤형 미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1년 말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 기관 IREI(Institutional Real Estate) 기준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 규모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 차별화된 공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혁신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은 비브스튜디오스가 보유한 AI, 디지털 트윈, 버추얼 프로덕션 등의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빌딩 구축과 함께 공간 조성을 위한 투자와 개발을 담당한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기술 적용에 대한 지원과 함께 개발 계획 자문, 공간 임대 및 기업 유치 등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공간 사용자 관점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접근으로 다양한 공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성장 추세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필요한 미래형 공간을 제공해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다양한 혁신기술과 솔루션 도입을 통해 공간 콘텐츠의 가치를 새롭게 발현해 나가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위한 공간구축 사업인만큼 AI, 디지털 트윈, 버추얼 프로덕션 등 비브스튜디오스의 선도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조화롭게 결합, K-콘텐츠를 위한 최적의 제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라고 말했다.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는 “K-콘텐츠의 미래 성장을 위한 이번 협력으로 비브스튜디오스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간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사용자의 관점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최적화된 미래 콘텐츠 제작 공간을 마련하고 산업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역량을 갖춘 AI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기반 버추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에 특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