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49 (금)
메가존클라우드-한국MS, 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맞손
메가존클라우드-한국MS, 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맞손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1.1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 공유
기술적·금전적 지원 제공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 Microsoft Korea, 대표 이지은)와 국내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는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 첫 유니콘 기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적 및 금전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IT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전략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정한 런처 프로그램 선정 기업 중 메가존클라우드는 5곳의 기업 지원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스타트업 5개사는 프로그램 1기로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사무실에 입주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는 1월부터 6월까지 초역세권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선정된 5개사 대상으로 총 2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MS는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를 공식 출범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확장 단계에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경영 기술 역량으로 뒷받침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개발자 구인 △기술지원 △코워킹 스페이스 △IR 피칭 기회 등의 혜택과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크레딧 지원 등과 같은 제품 및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 원스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대상으로 △인사 △법률 △회계 △기술 지원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의 부문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우근 한국MS 디지털 네이티브 팀장은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난 8월 말 출범 이후 4개월 만에 약 100개의 한국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지원했으며, 이 중 70% 이상이 현재 지원을 받고 있거나 곧 받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한국MS는 그동안 구축해 온 경험을 토대로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과 글로벌 확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런처 프로그램에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해 유망한 스타트업들을 위한 입주 및 비즈니스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로 2022년 약 1조4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의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