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글로벌 워크 OS '스윗'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노티드', '다운타우너', '리틀넥'을 포함해 등 총 12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푸드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GFFG(Good Food For Good, 대표 이준범)에 자사 서비스를 전사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F&B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GFFG는 2022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300억원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신규 브랜드 론칭, 온라인 커머스 확대 및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던 중 본사와 각 매장 직원들의 빠르고 투명한 소통을 위해 스윗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윗은 현장 직원들과 본사와의 신속한 소통과 협업이 필요한 리테일 기업을 위해 △다방향 커뮤니케이션 △각 지점들의 요구사항 관리 △전사적 목표·캠페인·공지사항 전달 △고객 및 직원 의견을 태스크로 전환 △특정 지점의 성공사례 공유 등 이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이준범 GFFG 대표는 "GFFG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중요시 여긴다"며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스윗을 통해 현장의 반응을 더 빨리 수용하고 파인튜닝해, 공간에서 행복을 연출하는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으로써 전세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윗의 공동창업자인 이주환 대표는 "본사와 지점 간 다방향 커뮤니케이션과 프로젝트 기반의 협업 및 관리를 통해 현재 가장 트렌디한 GFFG의 디지털전환 파트너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GFFG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