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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위협 탐지 대응 MDR 서비스 확대 본격화
SK쉴더스, 위협 탐지 대응 MDR 서비스 확대 본격화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2.1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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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K쉴더스]
[자료=SK쉴더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SKshieldus, 대표 박진효)가 엔드포인트 침입 탐지 및 대응(EDR)에 특화된 위협 탐지 대응의 MDR(Managed Detection Response)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서비스 출시 후 다수의 성공사례를 확보한 SK쉴더스는 EDR 관제/운영, 위협헌팅, 침해흔적 조사, 보안 체계 구축 등을 통합적으로 선보인다.

최근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EDR은 PC, 서버 등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탐지와 대응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빠르고 정확한 운영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EDR 전문 인력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외부에서의 공격 시도가 EDR에 한 번 포착되면 이 공격에 쓰인 해킹 기법, 지표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위협인지 판단하는 과정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에 SK쉴더스는 국내 사이버보안 1위 전문가 역량과 노하우를 강점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우선, 기업의 환경에 맞춰 24시간 365일 EDR 운영관리,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위협 경로, 공격 유형, 위험도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공격 단계별 대응 방안을 수립한다. 특히, SK쉴더스의 침해사고전문대응팀인 Top-CERT가 실제 사고 현장에서 추출한 침해사고지표(IoC), 해킹 기법 등을 반영해 선제적인 위협 판별과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Top-CERT는 국내 다수의 해킹 사고를 대응하고 있어 국내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를 수립할 수 있다.

또한, △MDR 긴급 분석 보고서 △분석 침해사고지표(IoC) 정보 제공 △사고 발생 시 Top-CERT 투입 등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EDR 솔루션과 타 보안장비까지 영역을 확장해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 연동도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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