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W혁신 교육기관 지역으로 확산 박차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6일 경산시와 'IITP-경산시 디지털 인재양성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
우수한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IITP가 주관으로 2019년부터 프랑스 Ecole42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서울에 우리나라 최초 SW혁신교육기관인 '서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개소, 2023년까지 총 2700여명의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꼴 42란?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3무(교재,교수,학비)를 기반으로 동료들과의 협업 및 교류를 통해 학습을 익히는 동료학습과 자기주도학습 위주의 SW교육이다.
특히, 금번 IITP-경산시의 MOU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첫 걸음과 최고 SW인재를 지역기반으로 양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성배 IITP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경산뿐 아니라 대한민국 청년들과 SW분야 산업계 전반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IITP와 경산시는 SW인재양성 협력 관계를 발판삼아 기술개발, 정책기획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발굴해 협력관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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