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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래 세대 위해 환경 동화책 만들어요”
대한전선, ”미래 세대 위해 환경 동화책 만들어요”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3.04.1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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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린이 교육 지원
신입사원∙임직원 가족 참여
신입사원들이 환경 동화책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한전선]
신입사원들이 환경 동화책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한전선]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대한전선이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한전선(대표 나형균)은 지역사회 어린이의 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 동화책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2023년도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이 참여했다.

‘환경 동화책 만들기’는 환경과 관련된 내용의 입체형 동화책을 직접 제작하며, 자연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이다.

완성된 동화책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기부돼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 도구로 사용된다. 대한전선은 NGO 단체인 ‘글로벌비전’과 연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책자에 맞는 그림을 맞추고 붙이는 등 꼼꼼하게 입체 동화책을 제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성 책자는 당진시에 위치한 3곳의 지역 아동센터(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 사랑지역아동센터, 신평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어린이들의 학습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전선 임직원과 가족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임직원 자녀들도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에도 참여해 베트남 낙후 농촌 지역에 자몽 나무를 기부하고, 탄소 배출 절감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초고압해외영업팀 박진우 사원은 “직접 제작한 책자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해 활용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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