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연구·학술교류 활성화 협력
연구·학술교류 활성화 협력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은 한국방송학회와 13일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및 연구·학술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술 및 정책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사업 안내홍보 △미디어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행사 협력 △미디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운영 △양 기관의 시설, 장비, 인력 등 물적·인적자원 상호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다음달 5월 중 미디어리터러시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달 열릴 세미나는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혁신적 전인교육으로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학교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현 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어, 우리나라 전 국민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이 한 단계 더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조한규 이사장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양적·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학술 연구와 정책 발굴이 필수적”이면서, “학술 세미나와 포럼은 물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연구자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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