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회장 이보우)가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는 방송, 통신, 스마트기술 등 분야별 전문분과 활동을 통해 정보통신 관계 법령 및 기술기준 제·개정을 위한 정부 부처·국회 입법 활동 지원과 인력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보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기관을 대표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 회장은 “국가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보통신기술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5G·클라우드·디지털전환 등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정보통신기술인들도 우리나라가 신 디지털 질서를 선도해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근거해 설립된 ㈔한국기술사회의 부분회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정보통신기술사를 획득하고 기술사법에 따라 기술사에 등록한 700여명의 정보통신기술사를 대표하는 단체다.
정보통신기술사는 기간통신, 건축, 철도, 도로, 항만, 공항, 행정 등 산업분야에서 방송망, 정보통신망, 복합망, CCTV망, 이동통신망 등의 정보통신 고유영역과 스마트도시, 스마트공장, 스마트농업, 지능형빌딩체계(IBS), 지능형교통체계(ITS), 사물인터넷(IoT), 무선전력전송 등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설비의 구축과 운용을 위한 설계, 감리, 컨설팅, 자문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