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딥노이드, AI기반 X-ray 보안솔루션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딥노이드, AI기반 X-ray 보안솔루션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4.25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이하 엑스포)에 한국공항공사와 공동개발한 AI기반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출품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로, 우수 조달기업이 자사 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고 알리는 자리이다. 우수 조달물품 지정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등 조달청이 선정한 업체만이 참가할 수 있다.

엑스포는 KINTEX 제1전시장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역대 최대규모인 550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딥노이드는 기술마켓 공동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딥노이드가 엑스포에서 선보이는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개발한 최신 AI보안솔루션 ‘SkyMARU DEEP:SECURITY’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으로 개발된 AI보안솔루션이다. 현재 김포, 김해, 제주, 청주, 광주공항 등 국내공항에 설치·운영 중으로, 보안검색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X-ray 판독의 인적오류를 최소화해 보안검색의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SOC 기술마켓 인증기술 등록, 혁신제품 지정과 조달청 등록을 하였으며,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회, 대기업에 잇따라 납품하는 등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AI X-ray 자동판독시스템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항공보안용 AI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국토부 고시 기내반입 금지물품 20종(총기류, 도검류, 폭발물 등)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으며 도검류 및 라이터 등의 특정 품목에 대해서도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기업보안용 AI솔루션으로 기업 정보유출 등 보안을 위협하는 정보보안·위해물품(USB, 외장하드, SSD카드 등)을 빠르게 탐지해 보안요원을 지원한다.                                               

개발 제품의 높은 신뢰성 확보 및 객관적인 성능 입증을 위해 국가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통해 항공보안용(SkyMARU:Security), 기업보안용 (DEEP:Security)에 대해 성능평가를 받아 항공보안용은 95%, 기업보안용은 97%의 높은 판독률을 제공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올해 보안서비스 시장은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이 가장 크게 주목받을 전망”이라며 “AI영상분석솔루션은 공항과 기업의 보안 및 안전은 물론, 사용자와 관리자의 편의성까지 높였으며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딥노이드의 제품을 알리고 국내를 비롯한 해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