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더문랩스은 빗썸 부리또월렛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는 비즈니스와 기술, 마케팅 등 전방위적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문랩스는 자체 개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과 독자적으로 구축한 A2E(Act To Earn) 기반 보상모델을 중심으로 한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운영중이다. 작년 7월 런칭한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playNomm)과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웹3.0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LM NOVA, 웹3.0 전자지갑 서비스인 LM Wallet을 운영중이다.
지난 3월, 미국의 슈퍼치프 갤러리와 함께 주최한 글로벌 NFT 축제인 ‘NFT Korea Festival 2023’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총 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전시된 92점의 NFT 아트작품이 판매 시작 1시간만에 모두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공모전을 통해 신진 NFT 작가를 발굴하는 ‘웹3.0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준비중이다.
부리또 월렛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클레이튼, 솔라나, 폴리곤, 캐스퍼네트워크 등 총 8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지갑 플랫폼으로, 13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로 계정 및 지갑 생성이 가능하며, 지갑 주소대신 회원 ID나 연락처 기반으로 가상자산을 송금하거나 채팅방 내 간편 거래 방식을 통해 오입금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트랜잭션 상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빗썸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부리또 월렛으로, 그리고 지갑에서 거래소로 손쉽게 입출금 가능하게 함으로써 트래블룰의 복잡한 검수 과정을 원천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부리또 월렛은 향후 월렛 생태계에서 다양한 유틸리티로 활용할 수 있는 PFP NFT 마이스퀘어를 5월 1일부터 5일까지 퍼블릭 민팅을 진행한다.
더문랩스 관계자는 “지갑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협업 등 부리또 월렛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블록체인의 활용성을 넓혀 웹3.0 생태계의 확장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