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엔텔스, SKT서 발주한 ‘미디어 에지 플랫폼 개발’ 사업 수주
엔텔스, SKT서 발주한 ‘미디어 에지 플랫폼 개발’ 사업 수주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5.09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엔텔스는 SK텔레콤에서 발주한 약 4억8000만원 규모의 UHD 방송 표준 ATSC 3.0 기반 ‘미디어 에지 플랫폼(Media Edge Platform)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본 개발 사업은 SK텔레콤에서 개발한 미디어 에지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엔텔스의 뛰어난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 송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Virtualized Media Function)시키고, 워크플로우 관리 및 관제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예정이다. 가상화된 방송 송출 시스템은 중앙에서 원격지에 있는 시스템을 관리하고 관제하는 기능을 통해 방송사의 장비 구매 비용 절감 및 시스템 운용 효율성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엔텔스는 SK텔레콤과 캐스트닷에라(CAST.ERA)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서 기 계약된 13.1억원 규모의 ‘미디어 비즈니스 플랫폼(Media Business Platform) 개발 사업과 ‘미디어 에지 플랫폼(Media Edge Platform)’을 통합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TSC 3.0 기반 차세대 미디어 가상화 플랫폼으로 고도화시키고 이를 북미 최대 방송사업자인 Sinclair사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영 엔텔스 전무는 “이번 ATSC 3.0기반 미디어 가상화 플랫폼 개발은 방송 업계 최초로 미디어 차세대 융합 서비스를 위한 통합운영지원솔루션(BSS/OSS)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5G MEC와 클라우드 기술이 미디어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것과 동시에, SK텔레콤, CAST.ERA사와 적극 협력해 미디어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