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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융합 콘텐츠산업 대·중소 동반성장 도모
신기술 융합 콘텐츠산업 대·중소 동반성장 도모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3.05.11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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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ICT·유통 대기업 4개사와 협력
신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 발굴
11일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왼쪽)과 우람찬 LG전자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11일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왼쪽)과 우람찬 LG전자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전자·통신·유통·테마파크 대표 대기업 4개사와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롯데월드, LG전자, 현대백화점, SK텔레콤 등 총 4개사로, 각각 국내 테마파크, 전자, 유통, 통신 산업을 대표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콘진원은 4개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의 시장 활성화와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메타버스·VR·AR·MR 등 신기술 기반 콘텐츠를 대기업 유통플랫폼에서 상용화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메타버스콘텐츠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테마파크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VR·AR·MR 등과 연계된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의 다변화를 위한 협력 △기타 대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콘진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에게는 인지도 확대 및 국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에, 대기업에게는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콘진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신기술융합콘텐츠 우수과제가 대기업 유통플랫폼에서 서비스 되도록 지원하는 등 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업사업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K-콘텐츠의 해외 판로 개척과 확대를 위해서는 제작, 유통, 사업화를 잇는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신기술 기반 콘텐츠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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