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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인사이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가 기업 선정
딥인사이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가 기업 선정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05.12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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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센싱 분야서 기술력 인정
사업화·R&D 자금 지원 혜택
딥인사이트가 3D 센싱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딥인사이트]
딥인사이트가 3D 센싱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딥인사이트]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인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로봇, 미래 모빌리티,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3D 센싱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로봇 분야의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딥인사이트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5억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 지원을 비롯해 정책자금·보증·수출 등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은송 대표는 “로봇용 3D 센싱 모듈 시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수요의 증가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딥인사이트가 보유한 3D 센싱 기술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실내용 로봇, 무인 이동 로봇 등 다양한 로봇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격적인 개발 및 마케팅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3D센싱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딥인사이트는 3D ToF 카메라 모듈에 경량화 및 최적화된 AI 모델을 탑재하는 기술로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 시장에 차세대 비전(Vision)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이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3D 센싱 기술을 결합, 사물의 다양한 형태와 부피를 측정할 수 있는 특수 카메라와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기술 협력 및 PoC를 진행 중이다.

국내외 로봇,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신개념 3D 센싱 솔루션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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