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aT 화훼사업센터는 16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에서 입주단체 및 ㈜썬더플렉스와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썬더플렉스는 각종 축제, 모임, 행사등을 홍보할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티 플랫폼 “썬더링”을 운영중이며, 플랫폼내의 ‘핫딜’ 기능을 통해 ‘꽃배달’을 비롯한 화훼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에게 일체의 광고비나 수수료. 가맹비 없이 무료로 홍보와 판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재동 꽃시장에 입주해있는 분화점포와 화환점포 소상공인들의 영업지원과 홍보채널 다양화에 초점을 맞추어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입주사 대상 온라인 유통플랫폼 참여기회 제공. 지속가능한 화훼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등에 힘을 합치기로하고, 한국화훼유통연합협동조합과 화원연합회가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썬더플렉스는 aT 화훼사업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썬더링”을 이용하는 화훼센터의 점포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외부에 “썬더링”과 화훼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통해 화훼센터의 각 점포들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홍보 및 노출될 수 있으며, 화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썬더플렉스의 글로벌 커뮤니티 모임 플랫폼인 “썬더링”을 통해 화훼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새로운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써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은석 aT 화훼사업센터 센터장은 “입주사들의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썬더링“참여를 통해 침체된 화훼 유통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입주사와의 상생을 통해 영업지원 확대 및 화훼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썬더링내의 ‘핫딜’기능은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프렌차이즈 등 사업자 모두의 수익 창출을 스마트하게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식물이나 화훼에 관련된 아이템등을 ”핫딜” 기능을 이용해 사업자가 직접 “썬더링”내에 상점을 구축하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빠르고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타 플랫폼과 다르게 앱 내에 점포가 입점하는데 있어서 가맹비나 수수료가 전혀 없는 무료다. 사업자가 직접 앱 내에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진행할 수 있다.
김준영 ㈜썬더플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aT 화훼사업센터, 한국화훼유통연합협동조합과 화원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썬더링”의 가치를 꽃시장에서도 실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썬더링”을 통해 화훼산업과 디지털 플랫폼의 융합화를 선도하며, 화훼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