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시회
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시회(시회장 전광찬)는 최근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경영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회원사는 각종 MRI, 내시경, 초음파 등 비급여 건강검진 항목에 대해 우대 적용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건강관리협회에서 제공하는 종합건강검진 제휴할인 서비스는 패키지 의료서비스(30만원 또는 40만원)와 추가 검진 우대서비스다.
패키지 의료서비스는 정기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인 MRI, 내시경, 초음파 등 30여개 중 필요한 검진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추가 검진 우대서비스는 패키지 상품 외 추가 검진 시 20% 우대 적용된다.
이번 협약의 적용 대상은 인천시회 소속 임직원은 물론 그의 가족들까지 포함된다.
전광찬 인천시회장은 “우리 시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때 비용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된 공익목적의 의료 사단법인으로 전국에 16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건강검진과 치료, 감염병 예방, 역학적 조사연구, 보건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가건강검진기관평가에서 일반검진, 국가암 검진 등 8개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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