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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클라우드, 일본 ‘인터롭 도쿄 2023’ 참여
다이렉트클라우드, 일본 ‘인터롭 도쿄 2023’ 참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6.16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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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롭 도쿄 2023(Interop Tokyo 2023)’ 다이렉트클라우드 부스.
인터롭 도쿄 2023(Interop Tokyo 2023)’ 다이렉트클라우드 부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다이렉트클라우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인터롭 도쿄 2023(Interop Tokyo 2023)’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큐냅(QNAP), 다이와보정보시스템(DSAS), 치요다구미(CHIYODAGUMI), 샤인(SHINE) 등 주요 세일즈 파트너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챗GPT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연동한 ‘DirectCloud AI’의 첫 선을 보였다. ‘DirectCloud AI’는 오픈AI(OpenAI) API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Microsoft Azure AI)를 활용하여 문서요약, 검색, FAQ, 문서 갱신 등의 다양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DirectCloud AI’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한 문서 내용에 대해 대화형식으로 질문을 하고 답하는 서비스 및 문장 요약 기능을 제공하며,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능을 시연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이렉트클라우드의 안정선 대표는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AI(OpenAI)가 제공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는 올해 초부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보고서, 계약서, 사양서, 매뉴얼 등 기업에서 사용하는 문서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어 챗GPT와의 기술 접목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 성장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자사의 SaaS 기반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DirectCloud’에 저장된 문서 파일을 보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 하반기에 ‘DirectCloud AI’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안 대표는 “챗GPT의 등장으로 기업내 문서 활용의 패러다임이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업들이 각종 보고서, 사양서, 매뉴얼과 같은 대량의 텍스트를 포함한 문서를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챗GPT의 답변 품질과 반응 시간을 일정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전처리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미세조정(Fine-tuning)을 통해 GPT 모델의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라며 “또한 기존의 문서 관리 시스템이나 ERP, SFA, 워크플로우 시스템에서 챗GPT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데, 도입과 운영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DirectCloud AI’를 이용할 경우, 숙련된 엔지니어의 기술로 GPT모델의 최적화를 통해 답변 성능을 끌어올리고 챗GPT 대화창을 API로 제공하여 고객의 기존 시스템과 손쉽게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챗GPT의 도입과 운영에 따르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활용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올 하반기, 기업 고객의 PoC와 성능 개선을 통해 ‘DirectCloud AI’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말 ‘DirectCloud AI’의 도입사례를 발표하고 2024년부터 세일즈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AWS 환경을 기반으로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서, 업계 최고의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용이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현재 2000개사 이상의 도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일본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국내 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DirectCloud’는 스토리지 내구성, 확장성, 관리 편의성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장점을 활용하면서 기존의 파일 서버처럼 탐색기 안에서 직관적인 파일 조작을 지원하며, ‘유저수 무제한’이라는 요금제를 통해 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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