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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다크웹, 출시 2주 만에 52만건 다크웹 유출 정보 탐지
제로다크웹, 출시 2주 만에 52만건 다크웹 유출 정보 탐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7.05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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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다크웹 유출 정보 모니터링과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다크웹이 출시 2주 만에 다크웹으로 유출 정보 약 52만건을 탐지하고 샘플 리포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조사를 통해 밝힌 국내 100대 기업의 다크웹 유출 정보의 절반에 가까운 양이다. 52만 건의 다크웹 유출 데이터 안에는 △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기밀 자료를 유출하는 디바이스 2052대 △ 감염 디바이스에서 유출된 데이터 9,946건 △ 유출된 이메일 1930건 △ 유출된 문서 3979건이다. 그 가운데 특정 사이트의 도메인과 계정 정보가 함께 유출되어 액세스 정보가 50만2283건이나 유출되었다.

샘플 리포트를 받아본 고객들도 생각지 못한 데이터 유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상세 데이터와 대응책을 문의했다. 다크웹에 데이터가 유출되었을 때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즉시 비밀번호를 교체하고 보안 인증 절차를 강화하는 것이 좋다. 이어 보안 전문가를 통해 유출 경로를 파악하고 차단하는 것으로 2차 유출 차단해야 한다.

무엇보다 다크웹 모니터링 솔루션을 이용해 지속해 유출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로다크웹의 경우 2200억개 이상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하기 때문에 매우 정교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런데도 필요한 정보만 모아서 리포트로 제공하기 때문에 비전문가도 손쉽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격이 합리적이다. 회당 천만 원에 가까운 다크웹 조사 비용이지만 월 50만 원에 매주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제로다크웹 오픈 기념으로 다크웹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샘플 리포트 신청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이메일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샘플 리포트에서도 유출된 이메일, 문서, 로그인 계정의 개수와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는 디바이스의 개수 등 기업 보안에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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