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서울시-SBA, e스포츠 교육 저변 활성화 위한 교육파트너 모집
서울시-SBA, e스포츠 교육 저변 활성화 위한 교육파트너 모집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7.07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2023 e스포츠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파트너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의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으로 교육파트너사에는 ‘e스포츠 직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e스포츠 직무 교육을 제공하여 진로에 대한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3 e스포츠 교육과정’은 서울 소재의 e스포츠 분야 교육과정이 가능한 교육파트너사와 협력해 초·중·고등 대상의 e스포츠 직무 과정을 설계 및 운영하여 e스포츠 교육 저변을 활성화하는 신규사업이다.

운영과정은 e스포츠 직무 교육과정과 프로게이머 체험과정 두 과정으로 구성해야 한다.

e스포츠 직무 교육과정은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상의 과정으로 리그기획자, 데이터 분석자, 게임단 마케터 등 e스포츠 관련 직무 3개 이상의 과정을 개발하고 총 500명 이상으로 운영해야 한다.

프로게이머 체험과정은 게임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전문 코치와 함께 팀별 연습게임, 전략수립 등 코칭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e스포츠 진로 교육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학교에 방과후 프로그램, 특별활동 등 공교육 제도와 연계하여 청소년 대상으로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교사들에게는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2023 e스포츠 교육과정’은 교육파트너사와 함께 e스포츠 교육의 지속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

e스포츠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서울소재의 기업·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인건비 및 운영비 등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을 최대 7천만원씩 총 4개사를 지원한다.

교육파트너사는 3천만원의 자부담금을 출자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상생 체계를 확립하고 성장을 도모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매년 급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 지원을 통해 e스포츠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추진으로 서울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또한, 서울의 주요 자원이 될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직무 이해와 함께 직업군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탐색해 향후 관련 분야 진로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2023 e스포츠 교육과정 파트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sba.kr)내 기업지원 및 서울사업,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하거나, 서울경제진흥원 게임팀(02-3455-8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