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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 빔 출시
AR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 빔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7.19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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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엑스리얼 빔, 엑스리얼 코리아 제공]
[사진 = 엑스리얼 빔, 엑스리얼 코리아 제공]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엑스리얼(XREAL)’이 ‘엑스리얼 빔(Beam)’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제 엑스리얼 AR 글래스 사용자는 스마트폰, 태블릿을 포함하여 개인용 컴퓨터, 게임 콘솔에 XREAL 빔을 연결해 보다 실감나는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엑스리얼 빔은 AR 글래스 출시 이후 받은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핸드폰 기종의 제한을 받지 않는 확장성 △충전하면서 사용가능한 편리성 △윈도 PC 및 스위치 등 다양한 기기에 고정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 △3 DoF 로 공간에 화면 고정, 화면 크기 변경 가능 △흔들림 방지, 작은 스크린 모드, 화면 거리 조정 등 다섯가지다.

빔은 사용자가 기차, 자동차, 가벼운 집안 일, 이동 중에도 편안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한 번 충전시 약 3~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7일 이상의 대기시간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빔을 충전하면서 사용가능하며, 30분만에 50%충전이 가능하다. 27w 고속충전 역시 지원된다.

아울러 스마트 미러링를 위한 무선 연결방법인 공간 디스플레이(Spatial Display)를 지원한다. 이제 사용자는 엑스리얼 AR 글래스 사용시 고개를 양옆, 위아래로 움직이며 보여지는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를 조정하거나 이동이 가능하여 시각적 불편함 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여기에는 3 DoF의 고정화면, 0 DoF 흔들림 방지 등 엑스리얼의 독자적인 기술이 반영됐다.

구매는 7월 24일(월) 0시부터 8월 7일(월) 23시 59분까지 이주일간 XREAL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예약 가능하며, 이 기간동안 예약 구매시 3만원 상당 DP C-type 케이블을 증정한다. 판매가격은 159,000원이며 8월 10일(목)부터 정식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엑스리얼 빔은 작년 출시된 AR 글래스 ‘엔리얼 에어’에 이어, 공간을 활용한 인터넷 기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엑스리얼 관계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휴대형 공간 디스플레이 시대가 시작되어 엑스리얼 AR 글래스에 이어 빔의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엑스리얼은 리브랜딩을 기념하여 네이버 XREAL 스마트 스토어에서 7월 28일 까지 기존 엔리얼 라이트를 소유하고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기존에 엔리얼 라이트 및 LG유플러스가 판매한 U+리얼글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이 엑스리얼 코리아 공식 카페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품이랑 함께 택배로 보내면, 엑스리얼 코리아가 제품 상태 확인 후 등급을 나누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보상판매 링크와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네이버 XREAL 스토어 구매권으로 증정하며, 최대 10만원까지 제공되어 엑스리얼 에어(Air) 혹은 어댑터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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