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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중부사업소 개소
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중부사업소 개소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3.07.21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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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충북지역
재해예방 지도업무 수행
19일 중부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한 강창선 안전기술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세번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이은수 경기도회장, 강정훈 충남도회장, 이한근 충북도회장, 김종호 상임부회장, 조호연 안전기술원 이사, 이의균 안전기술원 감사 등 내빈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19일 중부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한 강창선 안전기술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세번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이은수 경기도회장, 강정훈 충남도회장, 이한근 충북도회장, 김종호 상임부회장, 조호연 안전기술원 이사, 이의균 안전기술원 감사 등 내빈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중부사업소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전기술원은 19일 세종특별자치시 현지에서 중부사업소 개소식을 열고 정보통신공사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중부사업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보듬 3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를 관할하게 된다.

안전기술원에 따르면 대전·충남·세종·충북 지역의 기술지도 현장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안전기술원은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하고 안전기술원 소관부처인 고용노동부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점을 감안해 세종특별자치시 현지에 중부사업소를 개설하게 됐다. 이에 중부사업소 개소는 고용노동부 대관업무의 원활한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강창선 안전기술원 대표이사는 “안전기술원은 지난 6월 30일을 기준으로 올해 기술지도 계약 목표액인 50억원을 조기에 달성했으며, 올해 연말에는 계약액 100억원 달성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는 안전기술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부사업소 개소를 계기로 무재해 정보통신 사업장을 구현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기술원은 지난해 12월 14일 제10차 이사회에서 중부사업소 설립 의안을 의결한 데 이어, 올해 5월 25일 제12차 이사회에서 대전광역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지점을 이전하는 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올해 6월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점이전 의안을 최종 가결했다. 같은 달 7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 보듬 3로 158’로 지점이전 변경등기를 마쳤다.

안전기술원은 1995년 5월 15일 전국 최초로 정보통신‧전기‧소방시설분야의 건설재해예방지도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그해 10월에는 광주광역시에 서부사업소를 11월에는 부산광역시에 동부사업소를 각각 개설했다.  이에 더해 이번에 중부사업소를 개소함에 따라 2본부 3사업소 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재 안전기술원에는 40명의 직원이 소속돼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지도 업무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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