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7일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부결됐다.
DGIST의 정관에 따르면 총장 선임 시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후보 3명(김흥남·이재용·박오옥) 모두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지 못했다.
DGIST 이사회는 추후 조속히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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