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F5는 22일 앱 보안 및 배포를 혁신적으로 쉽게 향상할 수 있는 F5의 비전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아담 주드(Adam Judd) 아시아 총괄 대표 겸 본사 수석 부사장은 서울시 중구 소재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F5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고객들이 좀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F5는 지난 수년간 다양한 기업 및 솔루션에 대한 인수합병과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F5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앱과 API를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 업계에서 F5만이 모든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든 유형의 환경에서 보호하고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F5는 지난 2022년 F5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를 통해 모든 앱의 보안, 배포, 최적화를 혁신적으로 쉽게 만든다는 미션을 성취하기 위한 장도의 첫발을 내딛었다.
F5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 (Distributed Cloud Services)는 SaaS 기반 서비스 배포 플랫폼이다. F5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는 앱 보안 서비스 도입을 자동화하는데 도움을 줌은 물론 여러 위치에서 앱 제공을 지원하며, 분산 워크로드 (distributed workloads)를 위한 서비스형 컨테이너 배포를 지원해 기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형욱 F5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발표된 가트너 (Gartner) 보고서에 의하면 IT 관련 투자는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보안 관련 투자가 전체적인 투자에서 가장 비중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사이버 보안 분야가 엄청난 수요와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또한 “한국은 F5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국가입니다. F5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고객들이 당면하고 있는 앱 보안과 배포라는 복잡한 상황을 혁신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F5는 더 나은 디지털 세상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보안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F5는 세계 최대, 최고 수준의 기업, 기관 및 조직들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등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앱과 API를 최적화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F5는 기업, 기관 및 조직들이 그들의 고객들에게 탁월한 보안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항상 한 발 앞서서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