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2일 제주도(메종글래드)에서 2023년 사이버보안 분야 연구성과 우수과제·연구자에 대한 시상식과 사이버보안 분야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세계 각국의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여 사이버보안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내 연구진 부단한 노고에 감사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WISA 2023과 연계해 기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상과제는 △IoT 인프라 공격 확산 방어기술개발(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정녀) △다크웹 은닉서비스 식별 및 근원지 추적기술개발((주)S2W, 윤창훈) △안드로이드 보안 프레임 워크 기술개발(숭실대학교, 정수환) △SCR-Friendly 대칭키 암호 원천 기술개발(국민대학교 한동국)이다.

또한, 이번에 수상한 우수과제의 연구내용과 사이버보안 분야 핵심 기술인 △시스템 및 암호보안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및 응용 서비스 보안 △물리 보안·융합 보안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 및 전시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 간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김근대 IITP 단장은 “글로벌 신기술(AI, 메타버스, 6G, 클라우드 등) 기반으로 연결‧융합 확산에 따라 사이버보안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사이버보안 분야의 연구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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