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센시리온(Sensirion)의 상대습도 및 온도 센서인 SHT4xA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6bit의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는 자동차 등급 디지털 센서인 SHT4xA는 서로 다른 정확도 등급으로 상대습도 및 온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특히 자동차 분야의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센시리온의 SHT4xA 상대습도 및 온도 센서는 85°C/85%RH 가속수명 테스트 등을 통해 혹독한 자동차 환경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다. SHT4xA 센서는 AEC Q100 등급을 획득했으며, 습도가 장기간 유지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체적으로 오염을 제거하고, 주기적인 크립 보상(Creep Compensation)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온보드 진단 기능을 갖춘 강력한 온칩 히터를 내장하고 있다. SHT4xA 센서는 ±0.2°C에서 ±2%RH, -40°C ~ 125°C에서 0% ~ 100%RH의 정확도 공차를 달성할 수 있으며, 동작 전압 범위는 2.3V ~ 5.5V이다.
표면실장기술(Surface Mount Technology, SMT) 공정에 적합한 4핀, DFN(Dual-Flat-No-Leads) 패키지로 제공되는 SHT4xA 센서는 서로 다른 정확도 등급을 처리할 수 있고 I2C 또는 펄스 폭 변조(Pulse-Width Modulation, PWM)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웨터블 플랭크(Wettable Flank) 옵션의 경우 견고한 DFN 패키지 기반의 자동 광학 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SHT40A 센서를 평가할 수 있는 온도 평가 키트인 SEK-SHT40A-AD1B도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키트는 FPCB 상에 3개의 SHT40A 센서와 1미터 길이의 RJ45 어댑터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다. SEK-SHT40A-AD1B 평가 키트는 센시리온의 환경 감지 키트인 SEK-SensorBridge와 함께 구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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