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딜라이브TV가 정통 인문학 강연프로그램 ‘지혜의 숲’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3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혜의 숲’은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가 진행하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한가현 아나운서가 패널로 출연하는 프리미엄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딜라이브TV는 ‘지혜의 숲’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지식을 통해 지혜를 찾는 정통 인문학 강연을 지향하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나무가 아닌 숲 전체를 보는 통찰력을 얻어가게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라고 설명했다.
‘지혜의 숲’ 진행을 맡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는 “여러 강연자들의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중계자의 역할을 충실히 맡을 것”이라며 첫 방송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혜의 숲’ 첫 방송에서는 상명대 류한수 교수가 특별 출연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끝나지 않은 전쟁, 우크라이나 사태의 이면을 볼 수 있는 ‘1편 우크라이나 현대사의 비극적 이면 – 민족주의와 파시즘’ 편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딜라이브 채널1번을 통해 방영된다.
이 밖에도 딜라이브TV의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히스토리야(野)’는 시즌3로 새롭게 돌아온다.
‘히스토리야(野)’는 우리 동네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들을 한국사 최한나 강사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3은 기존 패널이였던 가수 나태주를 비롯해,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 전 SBS아나운서 조정식이 새롭게 합류한다.
‘히스토리야(野)’ 시즌3의 첫 번째 이야기로 조선시대 부동산에 대해 준비했으며 첫 방송은 10월 21일(토) 낮 12시 20분, 딜라이브 채널1번에서 방영된다.
딜라이브는 “새롭게 론칭하는 ‘지혜의 숲’과 버전업으로 돌아온 ‘히스토리야(野)’를 통해 딜라이브 지역채널 시청자들이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