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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공간 전류예지보전 스마트센서, 중대재해처벌법 도움되는 재난안전인증제품 선정
아이티공간 전류예지보전 스마트센서, 중대재해처벌법 도움되는 재난안전인증제품 선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9.25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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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아이티공간의 전류예지보전 스마트센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인증 제품에 선정됐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는, 행정안전부가 국민 안전과 밀접한 재난 예측 및 진단, 대피와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관련 기술과 제품에 국가가 품질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티공간의 스마트센서는, 산업현장의 전기위험으로 인한 사고·화재·폭발 방지로 생산설비 안전가동율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함은 물론, 상당한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하면서, 현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진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스마트 안전장비 공급 지원사업의, 스마트 전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공급사업자에도 선정됐다.

이번 아이티공간에서 재난안전제품으로 인증받은 ‘전류 예지보전에 의한 산업설비 사고 및 고장 사전예방 시스템(UYeG-SE)’의 주 기능으로는, 전류가 발생하는 모든 도시와 산업현장의 과전류·누설전류·아크·스파크·감전 등의 전기 화재 및 재난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사고 및 고장을 최단 시간에 사전 감지한 AI예측데이터로, 에너지 소모량과 전압·전력·역률·누설전력·주파수 등을 계측하여 탄소중립 ESG 경영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측 관리는, 전류 파형에 의한 진동 측정으로 인해, 생산 설비의 전압, 전류의 계측 및 시각화를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관리자가 원격지에서도 실시간 전기안전모니터링을 함으로써, 24시간 측정 및 진단을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전류변화에 기반한 온·습도와 압력·가스·진동·소음 등의 외부 요인 변화를 솔루션 자체 시스템에서 동시에 통합 수집함으로 인해, 상시적 사고·고장 감시의 예측율을 88.6% 이상으로 향상시켜, 전문가가 아닌 누구라도 현장의 상황을 측정 및 진단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데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제한적이고 가격대가 높았던 진동·소음·주파수 방식의 투자비용에 대비해 약 20배 이상을 절감시켰고, 설치·유지 비용도 1/40까지 다운시켰다. 또한, 기존 산업현장에서는 위험시설물의 진단을 위해, 주기적 검사를 위한 전문인력을 별도로 투입했어야 했다. 이로 인해 막대한 비용과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되는 점검 모니터링 방식을 취했어야 했지만, 아이티공간의 전류예지보전 스마트센서는 장비 이상 여부를 전수적인 실시간 원격 검침으로 진행함으로 인해, 즉각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킴과 동시에 사고와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아이티공간의 이번 재난안전제품인증은, 기획재정부 혁신제품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지정, 그리고 향후 국가·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과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그리고 인증제품을 현장 설치 시, 건설업의 안전보건관리비와 스마트 안전장비 구매비가 40%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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