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사회발전 부문 특별상 수상
사회발전 부문 특별상 수상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곽동근·심상범 ‘라잇나우쇼(라나쇼)’ 공동대표가 지난 22일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민적 라면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다.
라나쇼는 곽동근 강사와 심상범 마술사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라나는 ‘라이트 나우(right now, 지금 당장)’의 줄임말이다. 라나쇼는 불우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에 적극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곽동근·심상범 대표는 라나쇼를 통해 쪽방촌과 노인복지관, 보육원 등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에 라나쇼는 콘서트 참가비 성격으로 라면 5개를 받는다. 콘서트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온라인을 통한 라면 기부 등의 후원도 가능하다. 기증받은 라면은 쪽방촌 등에 기거하는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한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은 한국언론인연합회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각계의 인물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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