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327곳 지정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327곳 지정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3.10.05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율적 인재양성 문화 확산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327개사를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 성장에 앞장선 기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서면평가 중 각 종사자 수 규모별로 근로자 평균 근속연수를 평가하던 것을 업력별 평가로 개선해 인재육성에 적극적인 창업기업의 선정 비율을 높였다.

아울러,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한 평가지표를 구체화해 정성평가로 이뤄지던 현장평가 기준을 명확하게 했다.

또한, 포털사이트 홍보 등을 통해 대상 기업군을 발굴하도록 했다.

그 결과 올해 지정된 기업 수는 지난해(273개사)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

지정기업은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기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고, 취업플랫폼 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을 많이 발굴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문화’를 확산해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기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