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미소정보기술이 서울아산병원·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는 치안 산업 전문 B2B 전시회이자 경찰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경찰청 연구개발 사업설명회, 치안홍보관, 각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의 첨단치안시스템, 과학수사기법, 경찰관 건강관리 연구개발등 기관·기업·단체등 치안 산업의 관계자와 대한민국 시민이 참여한다.

미소정보기술의 의료 빅데이터플랫폼과 치안의 핵심인 경찰관의 효율적인 치안활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외 7개 심뇌혈관센터,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연세대 예방의학과, 연세의료원등)과 함께 경찰관 개인별 맞춤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발생 예측 시스템 개발을 전시장내 경찰건강 스마트관리 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기업이 보유한 치안 관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과 연계함으로써 치안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 등 치안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사회 필수 인력인 경찰관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경찰관 코호트, 고위험군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등을 통해 치안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관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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