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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 참여 기대감 솔솔
비브스튜디오스,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 참여 기대감 솔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0.31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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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경제사절단 동행 중 네옴 미디어 빌리지 방문 답사
네옴 미디어 빌리지 전경 (네옴 미디어 빌리지 제공)
네옴 미디어 빌리지 전경 (사진=네옴 미디어 빌리지]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비브스튜디오스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중동 경제사절단에 참여,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사우디 네옴시티 미디어 빌리지를 방문하며 향후 네옴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중동경제사절단은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와의 민간경제협력과 국내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마련, 139개에 이르는 기업들이 함께 했다.

지난 7월 한국에서 진행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을 통해 미디어 제작기술 역량과 강력한 참여의지를 전달한 바 있는 비브스튜디오스는 중동경제사절단 방문기간 중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100만m2의 엄청난 규모로 조성 중인 사우디 네옴 미디어 제작 지원 시설 ‘미디어 빌리지’와 ‘네옴 커뮤니티’를 직접 방문, 각종 시설 답사와 함께 네옴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구체적 사업협력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중동지역 경우 K-팝 인기 등과 함께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의 교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버추얼 프로덕션은 물론 AI 버추얼 휴먼, 실감형 영상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분야에서 그 역량을 입증해 온 비브스튜디오스가 글로벌 미디어ž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허브를 꿈꾸는 네옴 프로젝트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나가는데 있어 함께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 7월 국내 대표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소개와 함께 네옴 프로젝트 참여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에 미디어 섹터 기업 중 유일하게 초대받아 참석,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 솔루션 VIT와 AI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 VIPLE 등 최고 수준의 최첨단 미디어 제작 기술들을 선보이며 네옴시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그간 건설이나 에너지, 인프라 등 기간산업의 참여 비중이 높았던 중동시장이었지만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앞세운 사우디 정부의 Vision2030 핵심 중 하나는 미디어 산업의 변화와 성장”이라며 “이번 네옴 미디어 빌리지 방문을 통해 빠른 시일 내 MOU 체결 등을 진행, 네옴시티가 지향하는 글로벌 미디어ž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허브 조성에 있어 기여 가능한 역할들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역량을 갖춘 AI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며 세계 최초로 구현한 실시간 리에이징과 페이스 스왑 등 비교불가한 높은 기술수준의 생성형 AI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기술은 물론 AI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 VIT를 아시아 내 최초로 자체 개발, 상용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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