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전남도, 전국체전 정보통신서비스로 성공 뒷받침
전남도, 전국체전 정보통신서비스로 성공 뒷받침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10.31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체전도 준비 철저
전남도 관계자가 종합상황실에서 모니티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전남도 관계자가 종합상황실에서 모니티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전라남도는 104회 전국체전 전용 정보통신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해 단계별 빈틈없는 무중단 운영지원 체계로 성공 체전을 뒷받침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장애인체전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전국체전 때 정보통신기반시설의 안정화 기간 및 현장 변동성을 감안해 대회 2일 전에 구축을 완료하고 1일 전 정보통신 종합상황실 운영체제로 전환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선 주경기장에 전화, 팩스, 유·무선인터넷, TV 셋탑 등 299회선 1095대의 장비를 포함해 총 833회선과 1645대의 전산장비, 91명의 전담인력이 투입됐다.

특히 주경기장에 이동통신망 폭주에 대비한 1기가급 대용량 와이파이 6개소와 기지국을 추가 배치해 모바일 통신망을 최적화하고 TV 방송용 중계망 72회선을 구축해 연계하는 등 역대에 없는 고품질 유·무선 이용 환경을 제공했다.

대회 기간 중 대회 운영망의 해킹 등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주경기장 정보통신 종합상황실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국정원 광주지부와 합동 근무 체계를 유지해 사이버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전송 구간은 이원화하고, 대회망과 기자망을 분리했으며 각 용도실에서도 유·무선통신망이 혼용되지 않도록 구성해 안정적 보안통신망을 운영, 성공 체전을 견인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보이지는 않아도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분야가 정보통신망과 보안”이라며 “연속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