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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I,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 출범
KETI,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 출범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3.11.03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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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요·공급기업 매칭
지역 주력산업 DX 기반 조성
2일 KETI 동남권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2일 KETI 동남권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2일 경남 소재 기업의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본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전환 촉진법 및 종합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수도권 2곳(한국 산업지능화협회, 한국 생산성본부)이 지정된 이후, 5월에는 경남(창원), 경북(구미), 충북(청주)가 추가 지정된 바 있다.

KETI는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의 주관기관으로서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인 방산, 항공우주, 기계제조 분야에서의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의 운영을 담당하는 KETI 동남권지역본부(본부장 유세현)는 향후 5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을 지원받아 △경남 주력업종 맞춤형 DX 컨설팅 △경남 수요·공급기업 수요-지원사업 매칭 △경남 DX 협업지원센터 라운지 운영 △경남 DX 협업 네트워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남지역 주요 산·학·연과 함께 DX 얼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해 경남 특화 DX 신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국책과제로 선정될 경우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희동 KETI 원장은 “대한민국 기계제조, 항공·우주, 방위산업의 중심이라고 평가받는 경상남도에서 지역 유일의 협업지원센터가 개소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KETI는 센터의 운영을 계기로 경남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사업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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