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가입자 수 발표
전체 가입자 3635만명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인터넷TV(IPTV)와 전체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에서 KT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했다.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9만9000가입자가 증가한 3634만7495가입자로 집계됐다.
직전 반기 대비 가입자 수 증감률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연속 1% 미만대를 나타냈으며,가입자 수 증가폭도 직전 반기인 지난해 하반기 증가폭(24만가입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시장점유율)는 △KT 886만5968가입자(24.39%) △SK브로드밴드(IPTV) 658만5274가입자(18.12%) △LG유플러스 536만3160가입자(14.76%) △LG헬로비전 365만9687가입자(10.07%) △KT스카이라이프 290만1812가입자(7.98%) △SK브로드밴드(SO) 281만2541가입자(7.74%) 순으로 집계됐다.
매체별로는 IPTV는 총 2081만4402가입자(57.27%), 종합유선방송(SO) 총 1263만1281가입자(34.75%), 위성방송은 290만1812가입자(7.98%)로 나타났다.가입자 유형별로는 복수가입자 1710만8572(47.07%), 개별가입자 1648만3522(45.35%), 단체가입자 275만5401(7.58%) 순으로 집계됐다.
IPTV 3사의 계열별 가입자 수는 KT 계열(KT+KT스카이라이프+HCN)은 1304만가입자(35.89%), SK브로드밴드(IPTV+SO)는 940만가입자(25.86%), LG 계열(LG유플러스+LG헬로비전)은 902만가입자(24.83%)로 나타났다.
한편, 6월말 기준 유료방송 전체가입자 수는 3698만7647가입자로 집계됐다.
사업자별 전체가입자 수는 △KT 890만5323가입자 △SK브로드밴드(IPTV) 663만4274가입자 △LG유플러스 537만6228가입자 △LG헬로비전 391만2843가입자 △KT스카이라이프 307만7089가입자 △SK브로드밴드(SO) 287만3749가입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