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모바일앱서
24시간 상담 기능 제공
24시간 상담 기능 제공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가 인공지능(AI) 챗봇(Chat Bot)을 도입했다.
협회는 회원사의 신속·편리한 민원업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챗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챗봇은 정보통신공사업 등록·변경신고와 기술자 경력신고 같은 민원업무는 물론이고 법령정보, 기술원가 정보, 입·낙찰정보 등 정보통신공사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각종 업무에 관해 24시간 답변한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질문은 AI가 분석해 답변하고, 복잡한 사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상세정보 링크를 제공하거나 관련 부서를 안내해준다.
AI 챗봇은 협회 홈페이지 화면 우측 하단 또는 모바일앱 화면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내용의 질의에 대해 챗봇이 직원 대신 답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화 연결 지연을 경감해 보다 신속한 민원 응대가 가능해지고, 직원 업무 효율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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