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SLL이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이하 GDA)’의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Excellent Communications Design) -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부문에서 위너(Winner)에 선정됐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디자인위원회가 창설한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한 국제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참가 자격이 까다롭고 후보에 오른 작품 대부분이 국제디자인상 수상 경력이 있을 만큼 권위가 높아 ‘위너 중의 위너(winners among winners)’ 라고도 불린다.
지난 달 SLL은 ‘STORIES LEAD LIFE’ 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콘텐츠 시장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스튜디오 SLL이 다양한 이야기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몰입을 통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야기를 근본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리더로 향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GDA 심사위원단은 “SLL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현대적이고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을 갖고 있다. 색상, 그래픽, 타이포그래피, 시각 시스템에 대한 설득력 있고 열정적인 접근 방식은 국제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독특하게 표현해 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은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버드, 스튜디오 슬램, 스튜디오 피닉스, 앤솔로지 스튜디오, 엔피오 엔터테인먼트, wiip,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퍼펙트스톰필름, 프로덕션 에이치, 필름몬스터, 하우픽쳐스, 하이지음스튜디오 등 15개 레이블과 함께 협력하며 드라마, 영화와 같은 다양한 장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