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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SBI저축은행 수신 통합·여신 비대면 채널 구축
아시아나IDT, SBI저축은행 수신 통합·여신 비대면 채널 구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2.14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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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뱅킹, 사이다뱅크 모바일뱅킹 채널 '사이다뱅크'로 통합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아시아나IDT가 SBI저축은행의 '수신통합 및 여신 비대면 채널 구축 사업'

[사진=아시아나IDT]
[사진=아시아나IDT]

을 완료했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사업에서 급변하는 금융 산업과 고객 서비스 비대면 전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뱅킹, 사이다뱅크로 이원화 되어있던 모바일뱅킹 채널을 사이다뱅크로 통합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SBI저축은행의 뱅킹 채널 통합과 함께 수신 상품의 라인업을 재정비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수신 상품을 쉽고 빠르게 선택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2022년 11월 본 사업에 착수해 △수신 채널 통합과 비대면 여신 서비스 채널 구축 △웹/앱 채널의 신규 BI/CI에 부합한 UI/UX 개편 △계정계 단말 화면, 관리자 기능 통합 및 개선 등을 사업 범위로 하여 철저한 일정 관리를 통해 사업 기간 내에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IDT는 고객사의 선행 사업 경험을 가진 자사 우수 인력과 분야별 전문 협력 업체와 함께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였고, 기존 운영 중인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신규 시스템의 영향도를 철저히 검증하여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객들이 더 쉽고 빠르게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용삼 아시아나IDT 상무는 “이번 SBI저축은행 수신 통합 및 여신 비대면 채널 구축을 통해 시스템의 유연성 및 확장성을 기반으로, 실제 고객 경험을 반영한 디지털 채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IDT는 SBI 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및 오픈뱅킹,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 KB증권 마이데이터 플랫폼, MG새마을금고 빅데이터 & CRM 시스템, 교보생명 디지털채널 통합 등 다수의 금융사 및 보험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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