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제도 과감히 개선
업계 경영 환경 제고 총력
업계 경영 환경 제고 총력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소방시설협회는 15일 양재 엘타워에서 ‘창립 제2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문진석 국회의원과, 오영환 국회의원, 이일 소방청 차장,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등 유관단체장 및 언론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협회 발전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 수여식, 김은식 전 회장의 이임사와 박현석 신임 회장의 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간 회원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협회가 성장하고 소방공사 분리발주라는 대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산업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협회 발걸음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현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대 회장님들의 정도경영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협회가 끊임없이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임기 동안 협회 위상을 높이고 회원사의 더 나은 경영환경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박현석 회장은 2026년 12월 14일까지 3년간 한국소방시설협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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