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상품 부문서 수상
“R&D·수출 확대 주력”
“R&D·수출 확대 주력”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CCTV 설치·제조 전문업체인 ㈜오티에스(대표이사 송무상)가 1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상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은 강소기업 발굴과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상은 매년 혁신상품부문과 상생협력부문, 해외수출부문에서 이뤄지며 올해 총 38개사가 수상했다. 혁신상품부문은 특허기술이나 혁신상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시상한다. 오티에스는 CCTV 승·하강시스템 ‘오토리프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티에스는 1991년 설립된 정보통신·전기공사 전문업체로 CCTV 설치 및 제조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 ‘오토리프트’는 스피드돔 형태의 CCTV 카메라를 원하는 높이로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높거나 위험한 장소에 설치된 CCTV라도 필요 시 안전한 지상으로 하강시켜 작동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효과적으로 유지보수 할 수 있다.
송무상 오티에스 대표는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CCTV에 접목시키는 등 연구·개발(R&D)과 수출 확대에 힘을 기울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