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우체국금융개발원-한국기상산업기술원 공동 구성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0일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2024년 공공기관 통합 국민참여혁신단인 ‘연리지혁신정책단' 발대식을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연리지혁신정책단은 국민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3개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참여기구로, 올해 11월 국민 공모를 통해 학생, 회사원, 연구원 등 21명으로 구성했다. 위촉기간은 내년 12월말까지 1년이다.
연리지혁신정책단은 각 기관의 혁신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며,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 협업과제 제안, 혁신과제 이행 모니터링 등 혁신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연리지혁신정책단의 의견을 수렴해 3개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국민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연리지혁신정책단‘을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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