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네이버 '치지직', 트위치 구독 승계 본격화
네이버 '치지직', 트위치 구독 승계 본격화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4.01.04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독기간 이어가기’ 신청·연동
베타테스터 규모도 대폭 확대
'치지직' 로고. [사진=네이버]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로고. [사진=네이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네이버의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이 베타테스터 규모를 확대하고, 플랫폼 구독 승계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먼저, 베타테스터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이를 위해 4일부터 2차 베타테스터 모집을 진행, 이후 순차적으로 송출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규모는 베타 서비스 첫 오픈 이후 현재까지 테스터로 선정된 스트리머 수의 1.5배 수준이다.

네이버는 보다 다양한 송출 환경과 대규모 네트워크 트래픽을 테스트하기 위해, 게임 외에도 요리, 음악, 토크 등을 주제로 하는 스트리머들에게도 베타테스터 권한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9일부터 기존 트위치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을 위한 구독 승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구독기간 이어가기’를 신청하면, 트위치에서 활용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치지직에서 그대로 이어 쓸 수 있다. 구체적으로 스트리머는 구독자 이모티콘 등 트위치에서 사용하던 기능들을 치지직 스튜디오로 연동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자신이 트위치에서 팔로우하던 스트리머들을 치지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트위치에서의 구독 기간까지 합산할 수 있다.

한편,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다양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며, △후원 가능 대상 확대 △60fps 제공 방송 확대를 위한 인프라 효율성 개선 △채팅창 기능 개선 △탐색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