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및 민간전문가 참석
활성화 아이디어 공유 기대
활성화 아이디어 공유 기대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행정안전부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2024년(1분기) 재난안전통신망 이용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통신망 이용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주요 통신망으로 이용하고 있는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신망 사용 경험을 나누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행안부,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해경청, 17개 시도를 비롯해 숭실대학, 한국행정연구원, 이동통신사 등 민간 전문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행안부, 서울경찰청, 세종 조치원소방서, 이동통신사(KT), 강원도 등 5개 기관이 이용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어서 이한경 본부장 주재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점점 더 다양화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재난안전통신망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기관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이용활성화 방안을 마련·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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