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24대 중앙회장 선거에 2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공식화했다.

협회는 24일 충북도회 회의실에서 제4차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회장 입후보자 기호추첨(안) △선거 입후보자 소견 발표 동영상 제작·게시(안)을 심의했다.

이날 12시까지 중앙회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친 2인에 대한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이재식 ㈜한길통신 대표이사, 기호 2번 김성철 ㈜광성통신 대표이사로 결정됐다.

후보자등록과 기호 추첨을 마친 각 후보자는 후보자등록 마감일의 다음 날인 1월 25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2월 21일까지 선거운동에 나선다.

후보자의 이력 및 공약 등을 담은 홍보용 인쇄물은 선거권자인 대의원에게 발송되며, 협회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아울러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공약 등을 담은 소견 발표 동영상을 제작, 게시하기로 의결했다.

김동현 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금품, 향응 등의 금지 규정을 준수해 제24대 중앙회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24대 중앙회장 선거는 2월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유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