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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일거리 창출·경쟁력 향상”
“회원사 일거리 창출·경쟁력 향상”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4.02.0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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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24대 중앙회장 후보자

[기호 2번] 김성철
김성철 후보
김성철 후보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2월 22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24대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정보통신공사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이번 선거에는 이재식 주식회사 한길통신 대표이사와 김성철 ㈜광성통신 대표이사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자별 기호는 △이재식 후보 1번 △김성철 후보 2번이다. 각 후보자에게 출마의 변과 임기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 공약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지난 30년간 정보통신공사업계 및 협회가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특히 서울시회 운영위원과 중앙회 감사 등을 맡아 협회 운영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정보통신공사업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왔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협회를 잘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협회 발전과 회원사 먹거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 중앙회장 당선 후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협회를 이끌고 나갈 계획인지.

무엇보다 회원사의 일거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 회원사의 사업이 잘돼야 봉사도 하고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다. 이에 회원사의 일거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공사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건실한 토대를 마련하겠다. 다가올 50년을 더욱 희망찬 미래로 만들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다각적인 실행전략을 강구해 나가겠다. 이와 더불어 협회의 기능과 조직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경쟁력을 키우겠다.

 

■ 주요 공약사항에 대해 밝혀주신다면.

첫째, 회원사 수익확대에 초점을 맞춰 다각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겠다. 우선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또한 사용전 검사대상을 건축물 내에 설치되는 모든 정보통신설비로 확대해 정보통신공사업 미등록자의 불법시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 이와 함께 적정 공사원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표준품셈을 일제 정비하고 공사비에 반영되지 않은 사항은 반드시 반영시키겠다. 

둘째,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구체적으로, 정보통신공사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하겠다. 또한 통신 3사와 대형 건설업체의 기술개발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회원사가 고품질 시공과 ICT 인프라 고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셋째, 정부가 정보통신공사업 육성시책을 마련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 정보통신공사업 육성시책은 정보통신공사업법 제24조의2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정부의 관심 부족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협회 세종시 부지에 다기능 인력양성센터를 설립해 부족한 시공인력을 양성하겠다. 더불어 정보통신산업연구원의 연구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ICT 융·복합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정보통신공사업 영역으로 만들겠다.

 

■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중앙회장에 당선된다면 오직 회원을 위해 회원의 가장 앞에서 쉼 없이 뛰겠다. 회원에 대한 무한한 헌신으로 협회와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 아울러 회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업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함께 투명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의 회의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 회원과 대의원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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