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관련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안랩은 2020년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해 5년 연속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사업에서 안랩은 ‘데이터 구매’ 부문에서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에 기반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한다. 사이버 위협 정보는 안랩이 분석한 위협침해지표(IoC) 기반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주요 보안 소식 등을 담고 있다. 수요기업은 이 인텔리전스를 서비스·제품개발, 업무·운영 효율화 등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구매를 원하는 기업은 4월 1일 오후 6시까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수요기업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올해 사업에서 안랩이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는 안랩이 다년간 축적한 수준 높은 최신 보안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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