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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부경대, 부산 디지털금융 산업 발전 ‘맞손’
아이티센그룹-부경대, 부산 디지털금융 산업 발전 ‘맞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3.12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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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관련 학과 신설 등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확대
최중근 아이티센 부사장(왼쪽)과 장영수 국립부경대학교 총장이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중근 아이티센 부사장(왼쪽)과 장영수 국립부경대학교 총장이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아이티센그룹은 국립부경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 디지털금융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국립부경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중근 아이티센 부사장, 장영수 국립부경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산의 전략 산업인 디지털금융 산업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발전할 수 있게끔 교육과 연구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국립부경대학교는 암호화폐, 디지털금융 관련 학과 신설 등을 검토하고, 맞춤형 기술혁신 연구, 협력과제 발굴 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아이티센그룹은 국립부경대학교와의 협력으로 미래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부산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면서 부산시가 진정한 글로벌 디지털금융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끔 돕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대학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립부경대학교가 보유한 해양수산 기술을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의 토큰증권(ST)과 결합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로 맺은 성과다.

실제로 국립부경대학교는 독자 보유 중인 다양한 어종의 스마트 양식 기술과 특성화된 해양수산 분야 역량에 아이티센그룹의 실물자산 기반 토큰증권 역량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이티센은 부산BDX컨소시엄 대표사로서 부산시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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